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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기획-사회혁신 현장을 가다⑥기업·공공기관 협업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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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35회 작성일 20-07-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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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기획-사회혁신 현장을 가다⑥기업·공공기관 협업의 장 마련 1 남도일보 기획-사회혁신 현장을 가다⑥기업·공공기관 협업의 장 마련 1

◇가치키움사회적협동조합

지난해 설립된 ‘가치키움사회적협동조합(이하 가치키움)’은 사회적 경제기업 45곳이 주축이 돼 만들어졌다. 가치키움은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물품·서비스·공사 등의 제품을 지역 내 사회적 경제기업과 매칭해주는 공공구매 유통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단순 매칭에서 벗어나 공공기관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회공헌도 활발히 진행중이다. 이를 토대로 사회적 경제기업과 어떤 사업을 해야하는 지에 관한 기획 및 컨설팅 영역으로 진화하고 있다.
우선 조합은 사회적경제 제품 및 서비스 등 유통·판로개척사업에 관한 교육, 컨설팅, 사회적경제 기업간 연대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으로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위축되자 공공기관에서도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조합은 한국전력 본사와 한국전력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사회공헌 차원에서 마스크 원재료를 사회적경제기업에게 구매하도록 매칭했다. 또 북구청과 서구자원봉사센터, 광산구청소년수련관, 광주여성센터 등에서 제작하게 해 취약계층 대상에게 마스크 1만800장과 농산물 꾸러미 1천 상자를 제공했다.

또한 ‘청년센터 더 숲’이 사회적 경제기업에서 식자재를 구입하도록 매칭하고, 해당 물품을 어려운 여건에 있는 청년 대상에게 400상자(4천만원 상당)가 제공되도록 했다.

광산구청에서도 가치키움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면마스크 제작을 위한 원단이 사회적 경제기업을 통해 유통·제작돼 지역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수 있도록 공공구매 매칭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가치키움은 나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금요장터를 매월 진행하고 있으며, 4월 한 달 동안 광주 12개 사회적 경제기업이 참여, 총 1천200여만원 어치를 판매하는 성과를 냈다. 이 성과를 토대로 올해 공공기관 공공구매 매칭 목표인 3억원 중 2억원을 조기 달성했다. 가치키움은 코로나19로 인해 공공기관 판로지원 방식에도 큰 변화를 꾀하고 있다.

기존의 전통적인 방문영업과 함께 온라인 중심의 공공기관 전용몰(폐쇄몰)을 구축하고 있으며, 광주시에서는 광산구청이 최초로 오픈해 운영중이다. 광주시청과 동구, 서구, 남구, 북구 등 4개 지자체도 조만간 개통 절차를 거쳐 오픈할 예정이다.

지자체 중심의 공공구매 플랫폼이 완성되면 시 산하 출자·출연기관들의 가입도 줄을 이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http://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69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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